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 2탄
    OTT/NETFLIX 2023. 1. 9. 23:17
    728x90

     

    (*넷플릭스 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후기와 감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스포 안 하는 방향으로 쓰고 있지만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_완결

    이 화질 구린 포스터만 봐도 우당탕탕,,복잡,,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하면 제일 유명한 드라마 중 하나지 않을까싶다! 
    실제로 작가가 복역하고 자서전 회고록으로 낸 책을 드라마화 한듯! 즉 주인공 파이퍼 = 작가 본인

    지금부터 정주행하려면 힘든 드라마가 될 수 있다 13부작 7시즌이라서,, (길다 길어)

    배경이 교도소 답게 아주그냥,, 기가 쑤우우욱 쑤우우욱 빨린다,, 진짜,, 서로 싸우고 동맹맺고 살아남으려고 노력을 한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파이퍼가 처음 들어왔을 때 실질적으로 대장이었던 한 여자의 말을 따르지 않고 독단적인 행동을 했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텃세일수도, 어떻게 보면 파이퍼가 싸가지 없었던 거라고도 생각이 드는데 이 실질적 대장이었던 레드가 파이퍼 샌드위치 사이에 사용한 생리대를 넣어놨던 것이 아직도,, 내 머릿속에 박혀있다
    이 장면으로 인해서 워어,, 쎄다 쎄,, 여자 교도소는 이렇게 복수를 하는구나하면서 끝까지 보게 만든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의 좋았던 점은 다양한 인종이 나와 인종차별, 성혐오, 성차별, 동성애 차별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도 비판하고 
    교도관들이 권력 남용하는 것도 보여준다. 성장과정이라고 말하면 좀 이상할 순 있겠지만 범죄자들의 성격변화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진 않다! (좋게 변하는 사람도 나쁘게 변하는 사람도 존재)

    근데 이 드라마 시즌 7개 보면서 드는 생각은,, 주인공이 과거 마약 운반책을 한 경험으로 인해 15개월 수감하게 되어서 금방 나오겠지 했는데 무슨,, 시즌 7개,, 언제 출소하니~~ 보는 내내  하면서 보게 되긴 하더라 ㅎㅎ,, 파이퍼 제발 그만해.  외치게 되는 드라마였다. 파이퍼는 수감생활 금방 지나갈 줄 알았는데 약간 일 키우는 스타일로 기억함,,  
    주변에 있는 너네들도 제발 그만그만,, 외치게 되는 드라마 ㅎ

    근데 각자의 스토리? 범죄를 저지르게 된 이유나 출소 후 스토리가 현실적으로 나와서 집중하고 보게 되었든 드라마로 기억한다!
     

    2. 빌어먹을 세상따위_시즌2 완결

    이거야말로 안 본 사람 없을 법한 오리지널 드라마지 않을까? 이것도 되게 유명할 거 같다

    난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한 화당 20분? 되게 짧았던 러닝타임이고 시즌도 2개밖에 안 되서 금방 볼만한 드라마! 실제로 동기와 한 시간 공강 생겨서 이거 추천하려고 영업하다가 동기 그 날 바아로 시즌 1 집에 가서 다 끝내버림 ㅎㅎ

    싸이코패스 무뚝뚝한 남자애와 감정이 먼저 앞서는 여자애의 가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정반대 성향의 아이들이 어디까지 가는지 볼 수있는 드라마. 

    솔직히 한국에서 잘 볼 수 없는 소재이기도 하고, 한국 정서와 좀 맞지 않은 여자 아이의 성격 탓인지 몰라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이 드라마가 20분씩 끊은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한다. 더 끌었으면 아마 질렸을 수도 있는데 몰입하기 딱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다음내용은?하고 안 끊고 보게 된달까? 

    시즌 2도 흥미진진하게 본 기억이 난다. 공개된 당일에 몰아볼 정도로 너무 흥미로웠다. 시즌 1 엔딩에서 어떻게 풀어나갈까 생각했는데 시즌2에 새로운 인물을 추가하면서 이야기가 엮여서 나가는데 진짜,, 몰아서 보기 딱 좋은 영국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대사,, WTF JAMES! 외치던 여자 주인공 목소리만 들리는듯한,,

     

    3. 맨헌트 유나바머

    미국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실제로 미국 폭발테러범의 이야기를 옮겨놓은 것이다. 어떻게 이 범인을 FBI가 잡아내는가였다

    폭발범은 굉장히 머리 좋은 사람이다. 16세에 하버드에 들어가 3년만에 졸업한 수재 중의 수재! 그러니 FBI가 어떻게 잡을까,, 
    뛰는 FBI 위에 날으는 카진스키,,

    잡히는 과정은 물론 드라마 내용에 나오겠지만 보는 내내 심리싸움이 장난 없다,, 
    FBI에서 잘못된 프로파일링에 집착하다보니 긴 싸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방식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이 방식이 정말 흥미로웠음! 

    오징어 게임 코멘터리 하던 박해수씨의 추천작,, 감사합니다,, 박해수씨,, 

    내가 본 범죄 드라마 중에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던 내용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테드 카진스키 역할 한 사람! 마블의 비전 맞습니다! 

     

    4. 너의 모든것

    내가 본 남자 주인공 중에 제일 짜증났지만 정 들었음 

    시즌 3까지 이미 방영했고 2월달에 시즌 4가 나올 예정이다! 

    시즌 1의 시작은 뉴욕의 한 서점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서점에 자주 오는 여자한테 반해서 과도한 집착으로 시작한 위험한,,짝사랑,, 
    진짜 너무 위험하다,, 한 번 빠지니 스토킹은 물론이고 온갖 SNS도 다 검색하고 집착이란 집착은 다 한다! 
    너어무 심하게 한다. (시즌 1의 여자는 순진했지 정말,,) 

    더 이상의 내용은 너무 스포일러여서 설명을 자세히 할 순 없지만
    솔직히 위에 내용만으로 그냥 범죄 내용인데 이걸 왜 봐? 할 수도 있는 소재이다.
    보다보면 이 주인공 도대체 어디까지 하나보자라는 마음으로 보니 끝까지 봤다,,
    나는 시즌 2보단 시즌 3를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전시즌을 추천하는 드라마이기도 함,, 

    주인공 조가 과도한 집착으로 하고 본인이 엎질러놓은 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는 재미도 있다! 본인의 잘못을 덮기 위해 알리바이도 만들고 거짓말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 거 보는 재미? (실제로 조 같은 사람 있으면 당연히 신고하고 진짜 도망쳐야함,,) 

     

    5. 힐 하우스의 유령

    한 때 공포 영화물 잘 본다고 까불던 시절에 본 드라마

    지금 생각하면 이 공포물을 내가 어떻게 봤지 싶음,, 진짜 컨저링보다 더 무서운 드라마가 이 드라마인것 같다

    미국인들 공포물을 다 왜그럴까?,, 집을 사서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좀 재빨리 이사나갈 생각을 왜 안 할까싶음 (전형적인 내용)
    꼭 행복하게 들어가더라? 무슨 봉변을 당할 줄도 모르고,,ㅎ

    5명의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이 한 집을 사서 수리하고 살아가는데 그 유년 시절에 그 집에서 귀신을 보았고 26년이 지나 어른이 되었는데도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아이에서 어른이 된 남매들은 현재와 과거가 왔다갔다 하면서 내용을 보여주지만 나중에 이야기가 진행되면 현재인지 과거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힐 하우스로 돌아간다! (왜,, 돌아가냐,,ㅎ)

    이 악몽이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하나하나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힐 하우스의 유령은 진짜 잘 만든 공포물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드라마를 내가 무슨 객기로 새벽에 정주행했는지 모르겠다,, (약 6년 전의 나 상당히 용감했다,,)
    이 드라마 새벽 2시 반까지 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우리집 화장실 갈 때도 친구한테 전화 걸면서 갈까 고민 많이 했다,, 화장실 안 가고 바로 자기엔 이불에 큰 실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했다,, 후,, (결국 마지막화 보고 나서 가위 눌릴까봐 떨면서 잤는데 눌렸던 것 같다)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후속으로 넷플릭스에 블라이저택의 유령이라는 공포드라마도 있는데 이건 2020년에 나왔던 드라마여서,, 점점 쫄보가 되어가는 중이기에,, 4화까지 보고 그만뒀다! 근데 보는 내내 별 흥미롭진 않았던 것 같다!

     

     

    728x9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