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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추천템] 2022년 결산 올리브영에서 잘 산 화장품 추천◡̈⃝
    이것저것/후기 & 추천 2023. 1. 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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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추천하는 화장품*)

    - 색조 / 메이크업
    1. 바닐라코_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_21호 아이보리

    올리브영

    가격) 38000원 (올리브영 기준/ 29500원에 구매했었음)
    그동안 나를 거쳐 간 쿠션만 몇 개인가,, 코로나 이후에 더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최대한 마스크에 안 묻었으면 하고, 건조하지 않아야 하고, 그렇다고 글로우 한 건 더 싫고
    이 제품은 제일 최근에 사서 길게 써본 제품은 아니지만 얇게 발라도 커버력이 괜찮다고 생각했다.
    제일 맘에 들었던 건 세미매트한 마무리! 모공커버도 굳굳, 지속력도 수정 없이 12시간 넘게 무너짐도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쓴 아이보리는 옐로우 베이스라서 그런지 몰라도 붉은 기 커버가 굳굳!
    코로나 시기동안 구매한 쿠션들 중에는 괜찮았다! 물론 묻어남은 있지만 이젠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기 동안 지나간 수많은 쿠션들: 클리오 픽서, 비건웨어, 킬커버진정 / 지베르니/ 코스노리 톤업쿠션 등)
    바닐라코 쿠션은 처음이지만 만족해서 씀! 초보자가 쓰기에도 충분히 괜찮은 쿠션!
    지성, 복합성에게 추천! 건성이 되어본 적은 없지만 건성에겐 좀,, 건조할 듯!
    (21호 로제가 별로 안 붉다는 블로그 후기 보고 로제 골랐다가 손등에 테스트한 걸 확인하니 붉게 남아있어서 후다닥 아이보리로 교환한 그날이 생각나네,,/ 21호 옐로우 베이스 쓰시는 분이라면 아이보리 추천드립니다,, 그 안 붉다고 한 블로거,, 누구야 진짜,,)
    (예전에 핑크베이스 써볼 거라고 클리오 픽서 2호 란제리 샀다가 후회함,,)
    아이보리 색깔은 평소 21호 옐로우 베이스 추천드립니다!
    올리브영 온라인에 보면 클리오는 2.5호도 팝니다! (제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킬커버 진정은 2.5호 썼는데 딱 좋았습니다.
    (평소엔 클리오는 3호 리넨을 편하게 씁니다!)

    -요약) 커버력 굳, 무너짐 없음, 세미매트한 마무리, 지성복합성 추천, 붉은 기 커버 굳굳, 묻어남 있긴 있음


    2. 웨이크메이크_소프트 블러링 5호 뉴트럴 블러링

    내가 쓰고 있는 거라 너무 더러운 내 팔레트
    올리브영

    가격) 32000원 (올리브영 기준/ 24000원에 구입했었음)
    이 팔레트로 나는 아이 쉐도우 팔레트 여기서 말뚝박기로 결심했다,,
    이 5호 없애면 웨이크메이크 앞에서 진짜 시위해야지
    본인이 웜톤/쿨톤 무슨 톤인지 몰라요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추천할만한 팔레트! (모르는 사람이 바로 나야,,)
    평소에 화장을 진하게 안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추천
    포인트로 글리터를 얹어야 한다는 사람은! 글리터를 따로 사주셔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은은한 화장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이 팔레트들 사면 알차게 쓰기 가능!
    평소에 바를 때 피카소 207A로 바르는데 가루날림은 좀 있음! (브러시랑 섀도우랑 뭔가 안 맞는듯한,,)
    그리고 발색이 많이 연함! (=그게 자연스러운 건가,)
    개인적으로 이 팔레트에 로지레이가 다 했다고 봄! 은은한 이 펄을 발랐을 때 무펄 섀도우를 바르고 이 로지레이의 은은한 펄감이 꾸안꾸 느낌에 딱! 과한 펄감이 싫을 때 난 너무 좋았다!!
    아 진짜 이 5호 없애면 나 진짜 뭘로 화장하나 증말,,
    (이 제품으로 증명사진 찍어서 자연스럽게 눈화장 됐다고 친구가 인정해 줌! 사실 보정이 잘 됐음 ㅎ!)

    -요약) 자연스러운 발색 = 연하게 발색된다, 은은한 화장하는 사람 추천, 무펄 섀도우 극호 추천


    3. 베네피트_플로라틴트

    올리브영

    가격) 29000원(올리브영 기준)
    베네피트도 이러한 자연스러운 립색깔을 만들 줄 아는구나!
    베네틴트를 진짜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베네피트 틴트는 다 환영인데,, 비싼 편이니까
    근데 지금은 틴트나 립스틱에 돈 안 아끼는 멋진 어른이 되어버려서 3만 원 안 하는 백화점 틴트? 싸다!라는 인식이 박혀버림,,
    이 색깔은 좀 웜한 사람이라면 아무 데나 발라도 충분히 잘 어울림! 진짜 너무 예쁨! 혈색 없을 때 바로바로 바르면 자연스럽고 너무 좋음!
    마스크에도 묻어나지 않고 잘 안 지워지고 아무 데나 바르기 딱 좋은 틴트라고 생각한다. 생얼에도 충분히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는 색상!

    -요약) 아무래도 웜톤한테 괜찮을듯한 느낌, 생얼에도 바를 수 있는 데일리 립으로 추천


    4. 넘버즈인_ 3번 도자기결 파데스킵 톤업베이지

    올리브영

    가격) 26000원 (올리브영 기준)
    수많은 쿠션 파운데이션을 실패하면서 그냥 쿠션 바르기도 귀찮다 하면서 샀던 제품
    진짜 묻어남이 덜하긴 하고 톤업도 자연스럽게 되고 커버력도 챙길 수 있어서 손 많이 갔던 제품이다!
    평소에 키엘 선크림 바르고 쿠션도 하고 다니는데 한동안은 이 톤업크림으로 대신하고 다녔다. 이것도 충분히 매트하지만 파우더처리까지 하면 그냥 피부도 편하고 난 괜찮았다! 지속력도 굳! 마스크에 안 묻는 게 진짜 컸다!
    유튜브 광고 너무 많이 해서 괜찮을까 했는데 오! 생각보다 편하고 화장시간도 줄고 좋았다! (그냥 파운데이션과 선크림의 중간 느낌)

    -요약) 가벼운 베이스메이크업으로 괜찮음, 마스크에 묻어남 덜함, 피부 위에도 가볍고 지속력도 톤업크림이라 괜찮음!


    5. AHC_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올리브영

    가격) 19000원 (올리브영 기준)
    여름 되면 팔/ 다리도 타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여름에 무조건 긴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이 나야 나,,
    팔은 이미 색이 달라서 조졌다고 생각하고 이제 와서 선스틱으로 덜 타게 해 볼까 하는 사람인데
    바르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보송하다는 점!
    양은,, 잘 모르겠다 여름 내내 썼긴 했는데 집순이로서 한 통 거의 다 쓴 거면 양이 많은 건가 싶다,,
    유럽 3주 여행 간 내 친구한테도 타고 오지 말라고 선물 줬는데 매일매일 발라서 다 쓰고 옴!
    후기에 보면 동남아 여행 간 사람들이 동남아 태양도 이긴 선크림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올해 폭염 때문에 난리난 유럽의 태양도 이기고 온 선크림! 효능은 확실한 것 같다! 편하게 바르면 되니까 어디 놀러 갈 때 재구매할 예정!

    - 요약) 얼굴 제외한 몸에 바를 스틱제형의 보송한 선스틱으로 추천!


    - 기초
    1. 라로슈포제 시카블라스트밤 B5

    올리브영


    가격) 38000원 (올리브영 기준)
    이 제품은 내가 웰라쥬 말고 괜찮은 제품이 있으려나 기웃기웃 거리다 4~50% 세일하길래 덥석 2통 산 제품!
    (그래서 지금 2통째 쓰고 있음,,)
    이 제품은 빠른 시간 안에 피부 장벽 재생시켜준다고 했던 것 같다. 거기에 홀려서 산 것도 크다
    근데 확실히 전날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그 다음날 피부가 좋아짐! 이렇게 시카크림으로 피부 부들부들해지는 게 너무 좋다!
    하지만 단점은 백탁현상,, 어차피 밤에만 바를 거라 신경 안 쓰임
    그리고 유분기가 많이 느껴질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보습할 거니까 괜찮음
    그로 인해서 화장하기 전에는 별로라는 점,, 그래서 밤에만 바르면 됨!
    여름 제외하고 밤에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그다음 날 피부가 진정된 게 확 느껴지니 괜찮았던 제품! 난 늘 프랑스 기초 제품이랑 잘 맞았던 것 같다!

    - 요약) 피부장벽 개선에 좋음! 하지만 기름지다고 느껴질 수 있음, 백탁현상 있음, 화장에 잘 먹는 거 같진 않음!


    2. 웰라쥬_시카카밍크림 95

    올리브영

    올라이브 신상품 써볼 수 있는 이벤트에서 당첨돼서 처음으로 써봤다가 제형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2통 내돈내산 한 제품 (=즉 지금 3통째 쓰고 있다)
    이 제품으로 인해서 그냥 카밍 크림 정착했다. 다른 제품 굳이 안 써봐도 될 듯,,
    발리는 느낌이 무조건 가벼워야 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부드럽고 편하다! 그리고 그다음 아침에도 부들부들함이 유지되는 듯한 느낌!

    (언젠가 한 번 혈육한테 유통기한 지난 크림을 줬다가 피부가 뒤집어졌길래 너무 미안해서 이 크림 바르면 괜찮을 거라고 줬는데
    이틀 만에 뒤집어진 거 진정된 게 확 보여서 신뢰하게 됨) (미안해 혈육!)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얇게 바르고 나서 화장해도 화장 잘 먹는다는 점이 나한테 좋게 다가온 제품!
    사계절 내내 발라도 괜찮지만 겨울밤에는 좀 더 보습이 확실한 제품이나 다른 제품을 덧발라주는 편이다!

    -요약) 가벼운 제형, 확실한 효능, 하지만 건성에게 겨울엔 좀 부족하다고 느껴질 순 있음, 진정효과로는 굳굳


    3. 코스알엑스_원스텝 그린 히어로 카밍 패드

    올리브영

    가격) 180매 32000원 (할인하면 22000원대까지 가능! / 근데 난 25000원에 구입했었네)
    토너를 쓰기가 귀찮아져서 이렇게 토너패드를 사야겠다고 결심한 2022년!
    아비브, 아누아 패드를 거쳐 이렇게 코스알엑스에 정착하기로 했다
    사실 올리브영에 있는 제품이면 나름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토너패드를 살 때만큼은 싼 가격에 많이 주는! 가성비를 엄청 따지는데
    세일할 때 제일 눈에 들어온 패드가 바로 코스알엑스였다
    마스크 쓰는 시대라 무조건 카밍, 진정 위주로만 바르기 때문에 이렇게 패드마저 카밍으로 골랐다
    근데 아비브, 아누아가 유명한데 왜 코스알엑스에 정착을 했냐면
    사실 패드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제일 중요했고!
    무엇보다 코스알엑스 이 제품은 분명 씻고 나온 내 얼굴인데,, 왜 이렇게 더러운 이물질이 많이 묻지,,?

    이 제품을 써보면 아는데 다른 제품은 잘 모르겠지만 유독 이 제품이 바르면 왜 패드가 누렇게 될까 싶다,, (진짜 얼굴 씻었음 진짜)
    그래서 노폐물을 정말 잘 닦아주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3통째 쓰고 있다!
    (노폐물을 잘 닦아주는 걸까 내 얼굴이 더러운 걸까 아직도 의문은 있음)
    쓰기 무난해서 좋고! 노폐물 확실히 닦아주는 것 같아서 좋고! 싸서 좋고! 그래서 정착하기로 했다! (당근패드, 미나리패드도 써보고 싶긴 하네욥,,)

    - 요약) 가성비 굳, 무난 템으로 굳!


    - 기타
    1. 스카이보틀_퍼퓸핸드크림 (화이트레인)

    올리브영

    가격) 12000원(올리브영 기준/ 할인해서 8400원에도 살 수 있지만 운 좋으면 7200원에도 구매 가능!)
    이 제품은 내가 가족들한테도 다 영업해서 우리 가족은 이것만 쓴다. 혈육이 이 제품이랑 키엘 핸드크림이랑 바꿔 갈 정도였다 (난 개이득~)
    작년부터 총 10개 주문해서 이 중에 5통 이상은 내가 썼다,,
    내가 알기론 무화과 향이 인기가 좋은 걸로 아는데 무화과 러버지만 내 스타일 향은 아니었고
    일랑일랑 향을 좋아해서 스태리나이트를 쓰고 싶었는데 화이트레인만큼 임팩트가 없달까?(개인 취향)
    새벽향을 담았다고 하는 화이트레인을 골랐는데 그냥 어느 계절에 써도 난 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전에 하나는 튤립에 빠져있어서 스프링피버 향도 써본 경험이 있는데 이건 봄에만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서
    강경 화이트레인파 하기로 했다!
    핸드크림을 고를 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무조건 기름지면 안 되고 그냥 촉촉하되 보송해야 해야 하고(=끈적임 없는) 향도 좋아야 한다
    이게 그 모든 조건을 충족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지속력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요즘 시기에는 다들 손 씻는 게 버릇이다 보니,,
    자주 씻어서 자주 바르니 굳이 지속력은 중요하지 않았다. 근데 지속력도 왕왕 좋음!
    이 패키지가 별로인 건 말고는 흠잡을 곳은 없다! 구멍이 은근슬쩍 나는데 그건 뭐,,(스퀴저 증정할 때도 있는 거 같은데 이거 쓰면 괜찮음!) 사계절 내내 써도 괜찮은 향이다!
    자매품으로 바디로션도 있고 바디/헤어 미스트도 있는데 바디/헤어미스트도 급하게 나가야 하는데 향수냄새는 너무 과할 때 쓰기 딱 좋다! 그래서 난 헤어/바디미스트도 화이트레인으로 재구입까지 했을 정도다! (이 정도로 구매해서 썼는데 이거 보고 계신 스카이보틀 담당자님 핸드크림 패키지 바꿔주세요,,)

    - 요약) 보송, 향, 지속력 굳!


    2. 피카소 브러시

    올리브영

    가격) 39000원 (올리브영 기준/ 현재 할인가 26500원)
    [온라인 단독기획] 피카소 꼴레지오니 아이포인트&블렌딩 세트라고 검색하면 나올 듯!
    화알못에게 피카소 브러시란? 전문가들이나 쓰는 엄청난 비싼 붓,,
    원래 나에게 섀도우 브러시란? 그냥 아이팔레트 살 때 주는 걸로 화장하는 것,,
    한창 세일을 많이 할 때 피카소 브러시도 세일하고 있길래 브러쉬 2개에 파우치에 거울까지,, 이게 3만 원도 안 한다면
    입문으로 괜찮지 않을까?? 해서 덥석 산 제품
    사실 잘 산 건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게,, 내가 화장을 잘하는지 모르겠ㅇ,,
    그래도 좋고 브랜드 붓 하나 사두면 오래 쓸 것 같아서 쓰는데 눈 화장에 기술이 별로 없는 사람은 저 두 개로 충분히
    잘 쓸 듯! (내가 저 두 개로 연명하는 중이라,,ㅎㅎ)
    피카소 브러시 사고 난 후 느낌 = 나도 피카소 브러쉬 있다~!! 얏호~~!! 정도?
    그냥 세일하는 김에 잘 샀다~! (사실 마침 파우치도 필요해서 쓰는데 파우치를 더 잘 써서 붓을 덤으로 받은 느낌,,)

    -요약) 나는 피카소 브러쉬 가진 사람이다~! 덤으로 거울이랑 파우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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