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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TT 후기] OTT 종류 추천
    이것저것/후기 & 추천 2023. 1.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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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세대 대부분은 OTT를 한 번 이상 경험했을 것이다.

    나는 2018년에 넷플릭스를 맛본 후에 이렇게 OTT의 길을 걷게 되었다,,

    다양한 동영상 스트리밍, 실시간 스트리밍, OTT 플랫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굳이 TV 방송을 생방송으로 챙겨봐야겠다는 욕구가 들지 않는다. 

    약간 어렸을 적부터 습관인데 10시에 시작하는 드라마를 보고 나면 대충 11시 10분쯤 끝이 나는데 난 이 뒤로 TV 보는 걸 되게 꺼린다,,
    (핸드폰은 새벽까지 잘만 보는데 왜,,)

    내가 경험해본 OTT 위주로 장단점을 적어볼까 한다! (*주관적 후기입니다)

     

    1. 넷플릭스_요금제 스탠다드 이용 중

    넷플릭스 요금제

    장점 1 ) 다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있다!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한 장점이다!

    장점 2) 다양한 나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나는 작품 국적의 편식은 많이 없는 편이다,, (덴마크,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독일, 스페인,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외 드라마는 대부분 일본, 미국, 영국 작품이었는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좋다!
    나의 드라마 국적이 다양해진 건 넷플릭스 결제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장점 3) 넷플릭스는 작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티비와 달리 한 번에 보고 싶은 만큼 드라마를 볼 수 있다
    티비 드라마는 매주 1, 2화씩 정해진 시간에 나오지만 넷플릭스 드라마는 내가 보고 싶은 만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장점 4) 나는 잘 안 쓰는 기능이지만 동영상 저장 기능! 
    데이터 없거나 비행기 안에서 잘 볼 수 있으니 이건 좋은 점인 게 확실하다! 

    단점 1) 다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나와도 작품 퀄리티는 보장되지 않는다!
    이전 게시글 어딘가에도 적은 거 같은데,, 한 영화에 폭죽 터지는 장면 보고 ,, 진짜 내 지금껏 낸 구독료가 터지는 느낌이었다,,
    (요즘에도 맘에 드는 작품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 넷플릭스 추천 글 쓰기 힘들어졌다고,, 으유

    단점 2) 구독료가 많이 비싸졌다. 
    내가 보고 싶어서 결제했는데 최대 4인 동시접속 14500원에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2인 동시접속 13500원을 결제하고 있다
    (사실 우리 가족도 내 계정을 쓴다고 해서 4인으로 바꾸고 혼자 이 돈을 다 냈던,,) 
    그리고 광고형 요금제도 나왔는데 굳이 광고를 보면서 5500원 그것도 화질 720p,,(쓰읍,, 하게 되는 가격)

    단점 3)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
    제작 무산되는 작품도 흔하고 언제 나올지 기약도 없는 드라마도 많다 (하지만 어느 드라마든 이런 경우는 흔할 순 있다) 

     

    2. 쿠팡플레이

    최고의 장점) 해리포터 전시리즈 보유
    (해리포터 덕후로서는 이거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ㅎㅎ)

    장점 2) 넷플릭스보다는 많은 한국 드라마 보유
    구르미 그린 달빛, 굿닥터, 내 딸 서영이, 김삼순, 등등 그 시절 드라마들도 참 많은 듯

    장점 3) 무한도전, SNL, 거침없이 하이킥 등 넷플릭스에서 보기 힘든 예능, 시트콤도 있다는 점

    사실 쿠팡플레이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보고 그 뒤에 제대로 활용했던 순간은 토트넘 vs 세비야 티켓팅이지 않을까 싶음,,ㅎ

    넷플릭스에 비해 제대로 사용해본 편은 아니지만 

    쿠팡플레이는 와우 회원과 연계되어 있어서 비교적 아주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OTT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한 계정당 4개의 프로필 / 2대 동시 접속 가능 월 4990원 (아주 혜자)  (+ 와우 회원 혜택)

    2020년에 론칭해서 지금까지는 많고 다양한 작품이 없을 순 있지만 그래도 셜록(영국판), 해리포터, 무한도전 등 밥친구 할 수 있는 알짜배기 작품들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함!

     

    3. 디즈니 플러스

    장점 1) 디즈니 덕후들은 소리 질러~~!!
    디즈니 덕후들은 마음껏 원하는 작품들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장점 2) 디즈니 세계관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작품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첫 작품, 토르 4였다)

    장점 3) 영화관이나 다른 곳에서 공개되지 않은 마블, 디즈니 소소한 뒷 이야기 나옴 (부가영상 보기 가능) 
    예를 들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44분) - (쓰면서 안 작품이네,, 이거 봐야겠다 내 그루트!)

    장점 4) 넷플릭스보다 어마어마하게 나은 가성비! 
    월 9900원 연간 99000원 / 최대 4개 동시 접속, 7개 프로필 형성

    단점 1)시청 중인 콘텐츠 삭제 불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시청 중인 콘텐츠를 좀 정리해두는 편인데 내가 손댄 모든 작품은 다 줄줄이 있다는 점이 별로,, (이건 차차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데 내 의견,,)

    단점 2) 검색 기능이 딱히 손이 가지 않는달까,,
    넷플릭스에 비해 검색 카테고리 정리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넷플릭스는 나라/언어별 작품 검색도 이제 가능한 걸로 아는데,,
    그래서 딱히 검색을 해도 잘 안 나오는 작품도 있고 이건 좀 불편했던 것 같다. 카테고리 정리가 좀 더 손이 가게 되어있으면 좋겠다

    디즈니 플러스라는 이름 때문인지 검색/카테고리 기능이 눈에 안 띄어서 그런지 몰라도 디즈니 계열 작품 말고는 손이 잘 안 간달까?

    디즈니 계열에 있는 작품들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안 볼 이유가 없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뭔가 모르게 심슨가족과 마블 말고는 손이 잘 안 가는 플랫폼,, 작품은 많지만 소소하게 자막문제라던가 번역문제라던가 좀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은 듯한 느낌? 

     

    4. 티빙_요금제 베이직 사용 중

    장점 1) TVN 관련 드라마/ 예능 무한 시청 가능 (CJ 계열 프로그램/JTBC 무한 시청 가능)

    아마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유독 티비엔 드라마, 예능이 인기가 좋은데 다른 플랫폼엔 잘 안 풀리고 여기에서만 단독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예를 들면, 신서유기,, 신서유기,, 신서유기,,) 

     

    단점 1) 멀티프로필 생성

    나무위키_티빙 요금제

    그렇게 싸다고 느끼는 요금제는 아니다! 나는 가족끼리 봐도 보는 빈도수가 낮으니 베이식을 결제해뒀는데 이 계정을 가족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점? 개별 프로필을 못 만드는 게 아쉽다.
    즉, 같은 작품을 따로 보게 된다면 내가 몇 분까지 봤는지 기억해둬야 한다는 점, 그리고 가족들 간에 무슨 작품을 봤는지 확인 가능하다는 점 (근데 우리 집 사람들은 별 신경 안 씀)

    단점 2) 표에서 볼 수 있다시피 베이직은 티비 제공도 안 된다는 점.. 그래서 좀 아쉽다. 티비로 보려면 구글 크롬캐스트를 쓰는 사람으로서 폰으로 틀어서 기기 연결해서 볼 순 있다만! 태블릿 pc/pc/모바일 통해서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 (티비로 안 보는 사람은 상관 X)

     

    개별 프로필을 만들고 다양한 기기로 이용하고 싶어서  더 높은 요금제를 결제하라고 한다면 굳이 그 기능 때문에 3000원 추가 결제하고 싶진 않다. (씨제이의 고집이라면 어쩔 순 없지,,)

    이 두 단점을 극복하려면 10900원부터 결제해야 한다는 점 
    개인적으로 하는 생각은 티빙같은 경우에는 방송사가 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티빙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흔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니 베이직을 사용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좀 아쉬운 부분!
    트로트를 좋아하는 아부지를 위해 화요일은 밤이 좋아 야무지게 틀어드리는데 유용하게 쓰는 중 (지금 보니 웨이브랑 왓챠에도 있나 보네,,)

     


    - 웨이브
    웨이브도 한 달 무료일 때 즐기기도 했고 그전에 SKT 유저인 관계로 oksusu tv에서 바뀌길래 사용해봤던 플랫폼
    Oksusu tv에서 쓰던 혜택이 다 사라지길래 웨이브에 별로 관심 안 갖게 된 거 같다
    한국 드라마를 많이 이용한다면 괜찮은 플랫폼! (엄마가 웬만한 한국 드라마 놓친 건 이걸로 보더라고,,)
    내 인생 해외드라마 중 하나인 체르노빌을 이 플랫폼으로 본 기억은 난다,,(이게 장점이었음,,)

    - 네이버 나우
    OTT 목록에 있는 플랫폼이길래!(왤까,,)
    자! 솔직하게 네이버 나우로는 신서유기 시즌 1,2만 본다! 허허(무료임!)

     

    +) 왓챠

    내가 왜 왓챠를 안 볼까? 곰곰이 고민해봤는데 주변에 쓰는 친구 말을 들어보았을 땐 비주류의 작품이 많다고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굳이 넷플릭스를 쓰면 왓챠까지?라는 말을 들었는데,, 언젠가 한 번 구경해보고 싶은 플랫폼 중 하나
    (그때 당시엔 넷플릭스만 결제하고 살았던 시절)


    다 결제하고 살진 않고,, 혈육과 나눠서 내고 있다는 점! (덕분에 엄빠가 잘 이용해서 쓰는 중) 

    사자성어 중에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있듯이 OTT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못 보는 작품은 거의 없다는 점 (당연한 소리) 역시 돈,,

    각자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는 OTT이지만 계속 누적되다 보면 이것도 되게 큰돈이 된다,, 

    한국프로그램 위주가 취향이라면 한국에서 만든 OTT 계열인 웨이브, 쿠팡플레이
    특히 CJ 계열사, JTBC 방송사가 취향이라면 티빙

    외국 드라마 / 영화 작품 등이 취향이라면 넷플릭스 
    특히 디즈니, 마블, 픽사 계열이 취향이라면 디즈니 플러스 

    내 기준 향후 기대가 되는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 쿠팡플레이

    분발했으면 하는 플랫폼이지만 여전히 내 1순위 넷플릭스 
    넷플릭스 특) 볼 거 없다 하면서 찜한 콘텐츠는 한 바가지 있음,, 

    다들 슬기로운 OTT 생활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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