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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 1탄
    OTT/NETFLIX 2022. 12.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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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후기와 감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스포 안 하는 방향으로 쓰고 있지만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공개예정) ♥️

    기묘한 이야기는 벌써 한국에서 제일 많이 재생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걸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이미 팝업스토어도 열렸고 배우들도 내한했을 정도로 유명하다 (나만 팝업스토어 못 갔지,,🥲)

    호킨스 마을에 기묘한 일이 발생하는 이야기다! 너무 대충 설명했네,, 

    SF드라마이고 빌런이 사는 평행세계가 있고 그 빌런을 무찌르는 이야기인데,, 여기선 The Upside Down이라고 해서 뒤집힌 세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2016년에 시즌 1이 시작돼서 올해 2022년 시즌 4가 공개됐고 2024년쯤 시즌 5가 공개되고 완결이라고 한다

    나는 이 작품 시즌 1~3까지는 2번 봤을 정도로 너무 좋아했던 작품 ㅜㅜ 약간 아이들 성장과정 보는 재미도 쏠쏠하기도 하다,, ㅎㅎ

    미국 80년대가 배경인데 그냥 이런 걸 잘 몰라도 내용 자체가 너무 웰메이드 작품이다. 아이들이 게임에 빗대서 상황을 설명하는데 그게 좀 어려워도 애기들이 알아서 잘 설명해 준다! 
    넷플릭스 추천작에 무조건 포함되어 있는 작품답게 정말 잘 만든 작품! 

    SF 호러장르인만큼 귀요미 빌런이 데모고르곤을 너무 이상하게 생겨서 못 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이 작품은 내가 본 넷플릭스 작품들 중 제일 완벽하다! 

     

    2. 루머의 루머의 루머 (완결)

    이 작품은 외국 이름으로는 13 reasons why 이고 한국 제목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제목 번역을 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원래 제목이 13 reasons why인 이유는 한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자살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13가지 이유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카세트테이프에 이유를 하나씩 녹음해놓았고 남자 주인공이 듣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래서 한 시즌당 13개 에피소드가 있었다! (시즌 4는 아니지만)

    하지만 이 작품은 미국에서도 청소년이 못보게 했을 만큼 10대들에게 너무나도 현실적이고도 자극적인 작품이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청하라고 등장인물이 직접 말하기도 한다. 함부로 시도를 안 했으면 하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는 내내 감정소모가 너무나도 심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이야기 진행이 진행되면 될수록 주인공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생히 보여줬기 때문이다. 굉장히 현실적으로 묘사해서 그럴 수도 있다. 보면서 현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이런 상황엔 어른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도와야 할까 세상 어딜 가나 난제이기도 하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시즌 1 한정 최고의 드라마로 꼽는다.. 시즌 2,3,4는 이 금쪽이들이랑 의리로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자식들이 고등학교 졸업을 하냐 안 하냐 보려고,, 내가 진짜,, 후,, 

    사실 추천은 크으으게 안 한다,,ㅎㅎ 워낙 소재가 소재인지라,, 굳이 이 힘든 주제를 시간 내서 보기엔 어려울 듯,, 그리고 시즌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내용도,, 그다지,,, 그냥 시즌 1만 했어도 대단히 인정받았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딱 거기까지이다,,

    그래도 넷플릭스를 결제하고 나서 해외드라마를 굉장히 많이 보게 됐는데 이런 소재로 드라마 제작하기가 어려울텐데 할 수 있구나 알게 해 준 작품이었다! (시즌 1만!!!!!) 그래서 나한텐 나름 애착이 가는 드라마였달까,,  (그래서 드라마 추천에 넣었는데 뺄까 싶기도,,ㅎ)
    이러한 작품이 있었다는 것만 알아도 충분할듯! 

    이 드라마로 얻은 건 셀레나 고메즈가 부른 Back to you, 영블러드가 부른 Die A Little ost 정도,,?

     

    3. 다크 (완결) ♥️

    유일하게 본 독일드라마이다!

    이 작품도 넷플릭스 추천작에 늘 포함되었던 작품이었던 거 같다! 그래서 언젠간 꼭 봐야지 하고 봤던 작품인데,, 와,, 이걸 왜 늦게 봤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일단 소재가 너무 참신했다! 주변에 미리 내용 줄거리를 말해주기 싫을 정도의 소재였던 거 같다. 소재는 시간여행이다. 독일 한 동네에 시간여행이 가능한 통로가 만들어져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소재이고 마을 전체의 주민, 여러 시대의 인물, 현재의 인물 등 다 섞여서 나오고 이들은 서로 연결되어있고 보다보면 점점 더 복잡해져 가는데,, 그래서 추천하는 건 안 끊고 빠른 시일 안에 봤으면 한다,, 오랜만에 틀어서 보면 누구세요,,? 여러 번 외치게 되더라고,,ㅎㅎ

    내가 시즌 2 7화를 몇 달 째 보고 있느라 사실 저 인물이 누구였더라 싶고,, ㅎㅎ,, 보다 보면 기억이 난다만 소재가 소재인지라,, (찾아보니 시즌 2 8화 보다 말았네!)

    근데 이 관계도가 점점 풀리는 재미가 있다,, 내가 작가였으면 이야기 진행하다가 헷갈려할 듯한,, 왜이렇게 복잡해하다가도 금방 주인공들에게 정도 들고! 그리고 아역과 성인역할의 인물이 서로 비슷하게 생겨서 금방 적응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잘 만든 작품 중 하나인 건 확실하다! 내가 좀 못 즐긴 거 같아 아쉬운 거지,, 이런 SF 내용을 즐기는 사람은 충분히 재밌게 볼 것 같다! 물론 독일어가 나오는 드라마다 보니 영어만큼 익숙하지 않아서 보는데 오래 걸릴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더빙 있을 테지만,,)

    시즌 3개의 작품이고 시즌 2 끝자락을 보고 있지만 강력추천할만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나는 SF소재가 좋고, 어느 언어의 드라마든 상관없고, 가볍지 않은 드라마여도 괜찮다 싶으면 꼭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4. 나르코스 (완결)♥️

    실화에 바탕으로 한 미국드라마이다

    콜롬비아 카스텔의 시작과 끝을 보여준다. 시즌 1~2 내용은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잡으려는 미국 DEA(마약수사국)의 이야기이다. 

    보다 보면 중간에 실제 뉴스 내용을 보여주면서 현실감을 더해주고 실제로 사진 속 배우가 파블로 에스코바르 역할을 했던 배우인데 실제 인물이랑 좀 비슷하게 생겼다!

    보는 내내 느끼는 건 뛰는 경찰 위에 나는 파블로랄까,, 콜롬비아가 배경이다 보니,, 생각하면 파블로의 홈그라운드에서 미국인들이 이 사람을 잡으려고 하니 쉽지 않은 싸움이었긴 했다. 

    그리고 마약으로 저 정도 돈을 벌었으면 난 단타로 하고 끝냈겠다 싶었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게 그게 되나 싶기도 했고,, 그 시절 하루에 6000억 원 이상을 벌었으면 난 한 번 손대고 다른 사람한테 인수해줬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게 쉽진 않지)

    (브레이킹 배드 이후로 잘 만든 범죄 드라마라고 하는데 브레이킹 배드를 안 봐서 ㅎㅎ,,,)

    그래도 이 작품 잘 만들었다! 나는 시즌 2까지만 봤지만,, 3와 나르코스 멕시코편도 있다고 하는데! 보면서 파블로 에스코바르한테 정도 들었고 파블로가 안 나온다는 생각을 하니 그냥 안 보고 싶어 졌음,,

    보면서 느낀 건 스페인어 욕 배우기 딱 좋은 작품이랄까,, 뿌따!! 뿌따!! (찾아보니 진짜 심한 욕이네,,)
    여하튼 파블로 약간 저거 문장 종결 어미인 것처럼 써서,, 이것만 기억에 남네,, 

     

    5. 마드리드 모던걸 (완결)

    이 작품은 스페인 작품이다!

    1920년대 여성들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노력한 여자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여성 전화교환원들의 이야기이다! 

    아 이만큼의 막장 이야기는 정말,, 삼각관계는 짜릿하긴 한데,, 너무,, 짜릿했다,, 삼각관계는 첫사랑 vs 전화교환국 회사 사장 아들 중 누구를 택할 것인 가라,,이 드라마를 보는 나도 내 남친은 누구할까 고민했음 ㅎㅎ,,(물론 이 내용이 주 내용이 아니긴 함) 

    이 작품이 여성들이 참정권을 얻고 본인만의 권리를 가지려는 내용이 주내용이다 하니까 멋있어 보이는 거지,, 실제로는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스카이캐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드라마였던 거 같음,, (이 사람 죽었는데 왜 살아있지? 이런 느낌 낭낭함)

    이 여자들의 우정과 투쟁의 이야기 좋다,, 다들 예쁘기도 하고 그 시절에 다루기 힘든 소재들도 나오기도 하고 (동성애라던가). 

    그리고 그 시절 유럽 스페인 사람들의 옷, 분위기도 좋다!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사실 스토리가 탄탄한 작품을 원한다면 이 작품은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 설정들이 어??? 하는 상황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럴 수도 있다,, (이것도 금방 적응하면 그만,,)

    하지만 여성들이 점점 주체적인 인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남자 주인공도 참 잘생기기도 했고 ㅎㅎ (한 때 욘 곤잘레스한테 빠져있었지,,)

    마르티뇨 리바스 (카를로스 역)과 욘 곤잘레스 (프란시스코 역) 
    아 난 누구 고르지~~!!

    하지만 사실상 시즌 6개에 달하는 긴 작품이기 때문에 혹시 유튜브에 요약본이 있다면 가볍게 봐도 좋을 듯,, (솔직ㅎ)
    굳이 시즌 6까지 했어야했나 싶기도 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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