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추천] 올리브영 6월 대세일맞이 14만원 구매목록 (6/1~6/7)

 

분명 잘 적었다 생각했는데 왜,,

사실 이 글을 세일 끝나기 전에 올렸다면 어땠을까 싶은데

게으름뱅이는 이렇게 뒷북치는 글을 올린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점은 6월 대세일은 이미 끝났다는 점! 

 

<또산템>

1. 베네틴트 플로라 틴트 _ 29000원

올리브영

(23200원에 구매_6월 대세일 기준)

이미 5월에 15% 할인해서 24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

6월 대세일하면 얼마일까 고민돼서 5월 31일에서 6월 1일 넘어가기 직전에 구매했다가

6월 세일가가 20% 할인가에 판다고 하길래 후다닥 구매취소하고 6월 세일가로 샀다! 

그래서 이 틴트 때문에 6월 1일 자정에 올리브영 앱 들어갔다가 콘서트 티켓팅마냥 대기 있길래대기 타다 들어간 사람 됐음,,

(약간 사람들 줄 많이 서있어서 기웃기웃 대다가 덩달아 줄 선 기분)

요새 화장을 진하게 안 하고 다니는 편이라서 생얼에 막 바르기 제일 좋다!

플로라 틴트가 딱 어느 계절이든 어느 옷이 든 간에 편하게 쓸 수 있는 색이라서 추천! 

지금 쓰는 플로라 틴트 거의 다 써가서 하나 구매 한 건데 아직 잘 나와서 개봉 못함,, 꼭 이렇더라,, 

 

 

2. 그레이멜린 카놀라 크레이지 클렌징 오일 더블기획 _ 18000원

올리브영

(16200원에 구매_6월 대세일 기준)

내 첫 클렌징 오일 제품! 

무난하고 가성비 좋았다! 그동안 여러 가지 제품 거쳐왔는데 뭐 다 무난했어서,, 

마침 지금 쓰고 있는 클렌징 오일이 바닥 보이길래 제일 먼저 눈에 띈 그레이멜린으로 당첨

사실 2만 원도 안 하는데 500+500? 총 1L? 아마 내년 상반기까지 쓰지 않을까,, 

가성비 좋고 무난해서 삼! 사실 클렌징 오일 자체로 블랙헤드 제거를 기대하진 않아서,,

그냥 화장 잘 지워지면 장땡이지 않을까 하고 쓰는 제품! 

 

 

3. 어노브 실크 오일 에센스 더블 기획세트 (70+70)_35000원

올리브영

(23900원에 구매 (6월 대세일 기준) / 6월 할인으로 25900원에 구매가능)

내가 헤어에센스를 이렇게 꾸준히 쓰다니,, 

원래 국민템 미장센 주황색통을 쓰다가 

한 번쯤은 써보고 싶은 제품인데 한 번 사볼까 싶어서 샀다가 이렇게 재구매했네,,

이미 한 통 다 쓰고 두 번째 통 깐 지 얼마 안 됐지만 어차피 계속 쓸 테니까 두 통 더 사둬야지~ 하고 산 제품

이건 꽃냄새+머스크향도 맘에 들고 (근데 이젠 냄새가 익숙해져서 나한테 냄새 잘 안남,,)

부드러운 것도 굳굳

이거 쓰고 머릿결 좋아졌다는 말 많이 들었다

내 헤어에센스 정착템~!

 

 

4. 비플레인 녹두 모공 클레이팩_24000원

올리브영

(17000원 구매_6월 대세일 기준/ 6월 할인으로 19200원에 구매가능)

이 제품 처음엔 썼을 때 솔직히,, 그냥저냥

내가 잘 활용을 못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고 못 느꼈는데 

다른 워시오프팩 쓰다가 결국엔 다시 돌아오고만 제품

근데 확실히 저 팩 하고 나면 피지가 엄청 나오는 건 잘 알겠,, (알고 싶진 않았는데,,)

24000원 정가 주고 사기엔 아깝지만 할인할 때 사면 뭔가 기분이 좋은?

5분 팩 하고 편하게 각질 정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인 듯! 

지금 쓰는 워시오프팩 다 쓰면 바로 써야지~.~ 

 

 

5. 내추럴샤인 럭스 트리플 립큐어 밤 (헤라) _ 12700원

올리브영

(10830원에 구매_6월 대세일 기준/ 6월 할인 11400원)

마침 아이소이 립밤을 다 써서 구매한 제품! (사실 2mm도 안 남았는데 왜 이렇게 안 닳냐)

하지만 이 제품도 참 궁금해서 세일하는김에 아이소이보다 더 싸길래 구매해 봄

아이소이랑 큰 차이는 번들거림! 아이소이가 좀 더 번들거리고 유분감이 있는데 이 제품은 좀 매트하달까,, 

내가 느끼기엔 그랬다. 그래서 좀 더 가벼운듯한? 그래서 좀 더 밀착력 좋게 느껴졌다

그래서 아이소이보단 이 제품에 정착할까싶다 (더 싸기도 하고 덜 번들거리니까)

아이소이 퓨어레드 제품 쓴 사람이면 색깔 헤라해도 잘 맞을 듯?

재구매 의사 있음! 쌩얼에 쓰기 좋음 굳굳 

(근데 번들거리는 것만 빼면 아이소이랑 제품력 차이 잘 안 남,,)

 

 

<새로 사본 템>

1. 에스쁘아 비벨벳 에어퍼프 5개입 _ 10000원

올리브영

(7750원에 구매 _6월 대세일 기준)

어디서 추천받았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에스쁘아 쿠션퍼프가 너무 좋아서 

어떤 파데를 써도 그렇게 잘 먹는다고,, 

근데 맞는 듯?

산 이유가 평소에 톤업크림을 쓸 때 사용할 쿠션퍼프가 없어서였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번 세일 중에 제일 잘 샀다,,

아 물론 평소에 아무 쿠션 안에 들어있는 퍼프로 두드리다가 새 퍼프를 써서 그럴 수도 있는데

얇게 잘 발라줘서 난 너무 좋았음!  (너무 간단하게 말했나,,) 

이건 재구매할 의사 있음! 

 

 

2.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패브 90매 (+90매) _ 32000원

올리브영

(21760원 구매 _ 6월 대세일 기준)

이걸 또산템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던 게 이미 코스알엑스 그린카밍패드를 써봤기 때문에,,

올리브영

오리지널 패드의 각질케어 하나만 보고 지금 195매를 샀는데,, 지금 살짝 후회 중

앞으로 그냥 그린 카밍패드를 사야겠다 싶다,,

이유는! 냄새가 구림,, 아니다,, 냄새가 호불호 갈릴 수가 있다!

오죽했으면 이거 도대체 뭔 냄새야 하고 찾아봤는데 흰버드나무 껍질수,,

약간 비 오는 날 숲에 가서 이끼냄새 코 박고 맡는듯한 느낌? 그 나무에서 나는 눅눅한 향 코 박고 맡는 느낌

내 인중에서 그런 눅눅한 냄새남,, (인중에 패드로 닦으니까요) 

다른 패드로 살짝 갈아타고 왔는데 역시 코스알엑스 패드는 노폐물을 잘 닦아주는 건 확실한 듯

아니 패드 왜 이렇게 누렇냐 진짜;;; (나 얼굴 씻고 온다고요) 

여튼 저런 자연냄새 좋아하면 추천하는데,, 나는 그냥 담에 카밍패드로 살란다,,

아 단점은 패드에 좀 더 토너라고 해야 하나,, 묻어져 있으면 좋겠다 조금 마른듯한 느낌?

 

 

3.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 50ml 더블기획_39000원

올리브영

(25400원_6월 대세일 기준)

이 브랜드 시카크림을 써봐서 또산템에 넣어야 하나 고민했다

히알루로닉 크림은 처음 써봤는데 소오오오올직히 말하면 시카크림이랑 큰 차이를 모르겠다,,

그래서 비교하고 싶어서 얼굴 반은 히알루로닉 나머지 반은 시카크림 발라봤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이 크림은 여름에 가볍게 바르기 좋은 듯? 좀 더 가볍다!

겨울에 바르기엔 좀 가볍고 지금 편하게 바르기엔 굳굳 속건조를 잡아주는 건 잘 모르겠다,,

지성인 사람은 가볍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건성은 앰플이나 더 발라줘야 하지 않을까..?

시카크림은 겨울 내내 정말 잘 썼는데 이제 히알루로닉은 여름에! 시카카밍은 겨울에! 발라주기로 함!

여기 브랜드는 할인하면 가성비 엄청난 브랜드인 건 확실! 

재구매 의사 내년 여름에,, 

 

 

사실 내가 뭐 샀다고 이렇게 비싸지 했는데 알차게 산 게 많긴 하네 ㅎㅎ

사고 싶은 물건은 더 있었는데 참았다,,

구매를 아예 안 했다면 세일 100%였고 돈 쓸 일도 없었을 텐데,,

거의 다 써가서 산 제품들이 더 많으니까 아주 알찬 쇼핑 한 걸로 마무리,,!